19대 대통령 문재인, 낮 12시 국회의당서 취임선서

이정우 기자 / 기사승인 : 2017-05-10 10:47:58
  • -
  • +
  • 인쇄
취임선서 위주 대폭 간소화할 계획

asdasd.JPG
▲사진=YTN화면 캡쳐


[데일리매거진=이정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5월10일 오전 8시9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선언과 함께 제19대 임기를 시작함에 따라 이날 오전 정오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하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선서 행사를 10일 정오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새 정부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국민 화합의 공감대를 조성하며 국정현안을 신속히 타개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해 취임선서 위주로 대폭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과거 대통령 취임식에서 진행했던 보신각 타종행사 및 군악·의장대 행진과 예포발사, 축하공연 등은 하지 않는다.


이날 취임선서시에는 5부 요인과 국회의원, 국무위원(취임행사위원), 군 지휘관 등 300여명만 참석한다.


대통령 내외가 입장하면 국민의례에 이어 취임선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 발표를 한 뒤 행사가 끝난다.


한편 취임선서 행사에 따른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1구간(국회정문∼마포대교 남단), 2구간(광화문 효자로 진입로∼청와대 앞 분수대)에 대하여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