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17] 출구조사, 문재인 41.4%ㆍ홍준표 23.3%ㆍ안철수 21.8%

최여정 / 기사승인 : 2017-05-09 20: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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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7.1%, 심상정 정의당 후보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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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출구조사 캡쳐


[데일리매거진=최여정 기자] 지상파 방송 3사 제19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4%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SBS·KBS·MBC 등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9일 실시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각 후보의 득표율은 이같이 나타났다.


문 후보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보다 18%포인트 가까이 앞선 것으로 예측돼, 출구조사가 그대로 득표율로 이어질 경우, 문 후보는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홍 후보의 득표율은 23.3%로 예측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1.8%,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7.1%,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5.9%로 예측됐다.


다만, 전체 유권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26%의 국민들이 사전투표를 행사한 만큼 최종 결과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 출구조사는 법으로 금지돼 있기 때문에 이번 방송 3사 출구조사에는 사전투표가 보정된 수치로 포함됐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2~3시쯤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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