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17] 투표율, 오후 5시 투표율 70% 돌파…3000만명 육박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7-05-09 17: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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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소투표·재외선거·선상투표 결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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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선 첫 사전투표에서 유권자가 5일 오후 제19대 대통령선거 기표 후 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는 모습. ⓒ데일리매거진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열린 9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70.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이 70.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선거인 수 4247만 9710명 가운데 2976만 8033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기에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6.1%)를 비롯해 거소투표·재외선거·선상투표 결과가 반영됐다.


이는 2012년 18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70.1%과 같은 수치다.


오후 5시 기준 시도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로 75.8%를 기록했으며 세종(74.3%), 전남(73.6%)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제주(65.6%)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71.4%), 경기(69.8%), 인천(67.8%)으로 전국 평균을 약간 웃돌거나 낮은 수준이다.


선거일 당일 투표는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이나 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사진이 부착된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중앙선관위가 홈페이지에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0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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