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둘째날 낮 12시 16.82%…'700만' 돌파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7-05-05 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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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인원 수도 1000만명 안팎을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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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전 12시 현재 투표율이 16.8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양일간 진행되고 있는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9710명 가운데 714만7113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2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23.68%를 기록했으며세종(22.77%), 광주(22.56%), 전라북도(21.71%)가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4.22%였다.


사전투표는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자(만 19세 이상 국민)는 사전신고 없이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사진이 첨부돼 있어야 한다.


한편,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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