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첫 투표 진행…오후 6시까지

최여정 / 기사승인 : 2017-03-22 09: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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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불어민주당 선거인단 모집 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데일리매거진=최여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선거인단의 전국 투표소 투표가 오늘(22일) 일제히 진행된다.


전국동시투표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구·시·군에 설치한 투표소(250개소)에서 투표를 하면 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급한 신분증이 필요하다.


전국동시투표소 선거인단 등록에서 현장투표를 선택한 사람들과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역 순회투표(대의원 현장투표)의 경우엔 대의원들만 투표를 할 수 있다.


지역 순회투표는 Δ호남권(27일) Δ충청권(29일) Δ영남권(31일) Δ수도권·강원(4월3일) 등 4개 권역별로 이뤄진다.


제주의 경우엔 오늘 제주 대의원 투표를 앞당겨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권역별 ARS투표기간은 △호남권(25~26일) △충청권(27~28일) △영남권(29~30일) △수도권·강원(31일~4월2일)이다.


박경미 대변인은 "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에 214만3330명의 국민과 당원이 참여한 경선은 정당사 상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으로 국민의 뜻을 받들 최적의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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