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문재인 아들 특혜채용 "최순실과 오십보백보"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7-03-21 10: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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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 페이스북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후보 아들 특채에 대해 글을 남겨 논란이 예상된다.


신 총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문재인 아들 취업특혜 의혹이나 박원순 아들 병역특혜 의혹이나 최순실 딸 입학특혜 의혹은 오십보백보"라고 글문을 열었다.


신 총재는 특히 문준용 씨를 겨냥하며 "의혹은 국민의 알권리인 만큼 문재인 회피 말고 당당히 나서라"며 "만약 이것이 사실이면 대선후보 탄핵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문재인 전 대표는 21일 12시 15분 방송 예정인 MBC '100분 토론' 민주당 대선후보 6차 토론회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중앙 선거관리위원회는 "아들 문준용 5급 공무원 특채 부분은 공직선거법상 금지된 허위사실공표에 해당돼 제250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사오니 즉시 삭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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