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前 총리, 바른정당 입당 무산…지상욱 입당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7-03-15 09: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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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국무총리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정운찬 전 총리의 바른정당 입당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른정당 김성태 사무총장은 "정 전 총리가 입당하지 않기로 최종 정리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바른정당은 정 전 총리 영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의해 왔다. 그러나 전날 접촉에서 양측이 이같은 입장을 정리하면서 정 전 총리의 바른정당 입당은 최종 무산됐다.


정 전 총리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추진 중인 제3지대행을 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서울 중구가 지역구인 자유한국당 지상욱 의원이 오늘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입당하기로 했다. 지 의원은 바른정당 경선 과정에서 유승민 의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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