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노트7' 교환· 환불 2월 말까지 한달 추가 연장

소태영 / 기사승인 : 2017-01-26 16: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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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력시노트7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교환 및 환불 기간이 오는 2월까지 한달 더 연장된다.


26일 삼성전자는 갤노트7의 교환과 환불을 오는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갤노트7 교환과 환불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최초 구매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삼성디지털프라자 등 매장에서 진행된다.


삼성 서비스센터와 디지털프라자가 함께 있는 매장은 전국에 약 160곳이다. 정확한 위치는 삼성전자 홈페이지(http://www.samsung.com/sec/) 등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작년 8월 19일 갤럭시노트7을 출시했다.


2주 후인 9월 2일에는 갤럭시노트7 교환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10월 11일 최종적으로 갤럭시노트7 단종을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고 원인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제품 회수율이 96% 수준에 이른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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