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朴대통령 입장개진…진실이 어둠 이길 것"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7-01-01 22: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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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정운영 정상화 시키는데 역할 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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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새누리당이 1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인사회에 대해 "오늘 대통령의 최순실 사태에 대한 입장 개진이 있었다. 반드시 진실이 어둠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대통령이 진실에 부합해 사태를 해결하고 국정운영을 정상화 시키는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본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특검수사와 헌법재판소의 변론을 통해 분명하게 진상규명이 돼 정유년 새해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야당 등 정치권도 국민의 뜻을 받들어 현 사태는 특검 수사에 맡기고, 민생경제 살리기 등 위기극복에 매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단과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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