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차 국정조사 청문회, 대기업 회장 9명이 나란히 청문회 증인 출석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16-12-07 06: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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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청문회)' 1차가 6일, 총수 청문회로 대기업 회장 9명이 나란히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동안 검찰수사를 통해 어느 정도 진척이 이루어진 문화체육계 국정농단과는 달리 기업들의 대가성 뇌물 여부와 진상 규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롯데그룹이 세무조사 전 돌려 받았다는 70억 원(75억(?))의 성격과 배경 최순실 라인과의 연루설, 삼성과 국민연금과 최순실 사이의 의혹에 대해서는 아직 본격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


국회는 6일 열린 청문회에서 절차와 규정을 무시하고 국민의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에 2조여원의 손해를 가져온 연금공단의 배임행위에 대해서도 보다 강도 높게 추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원들의 질문에 요리조리 피해 나가는 대기업 회장들 이들 중 의원들의 질문이 집중된 이재용 부회장의 1차 청문회를 바라보는 국민은 실망감이 더욱 크다고 할수 있다.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롯데그룹이 세무조사 전 돌려 받았다는 70억 원과 국민연금의 삼성 편들기 그리고 최순실 사이의 유착관계의 진실은 꼭 밝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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