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朴대통령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하는게 맞다"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6-11-17 15: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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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TV]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7일 연내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회담 주최 측인 일본이 우리와 중국에 날짜를 제의하고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일 정상회담은 일·중 관계가 악화하면서 3년 반 동안 열리지 못하다 2년 만인 작년에 서울에서 열렸다"면서 "그 정도로 정상적인 정례화는 동북아 안정과 협력을 위해 중요한 사안이라 일본이 시기를 제안하는 상황에서 국내적인 이유로 참석을 못 하면 많은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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