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질병관리본부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세번째 콜레라 환자(남, 63세)에서 분리된 콜레라균의 유전자지문(PFGE) 분석 결과 첫 번째 광주 환자(남, 59세), 두 번째 거제 환자(여, 73세)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된 세 명의 콜레라 환자의 유전자지문 분석 결과가 동일하다는 것은 동일 오염원에 의한 발생됐다는 의미다.
질병관리본부는 관련지역의 해수 검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원인규명 조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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