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 디자인 공개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5 2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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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짓 유나이티드 기반 신차 수준 내·외장 디자인 변경
▲ 사진=기아 더 뉴 쏘렌토 [제공/기아]

 

기아가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의 디자인을 25일 공개했다.

4세대 쏘렌토는 2020년 출시 후 매년 국내에서 6만대 이상 판매되며 3년 연속 중형 SUV 시장 1위를 지켜왔으며, 올해도 상반기까지 3만6000대 이상 판매되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는 더 뉴 쏘렌토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신차 수준으로 디자인을 변경했다.

더 뉴 쏘렌토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 외장과 첨단기술 기반의 모던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실내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지문인증 시스템 등 운전자 중심의 환경을 구성했다.

기아는 가솔린과 디젤 모델 그리고 하이브리드 4WD 모델은 8월 중순에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후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쏘렌토는 시대가 요구하는 디자인에 발맞춰 매 순간 가장 세련된 SUV의 기준을 제시하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기존 쏘렌토를 계약하고 출고를 기다리시는 고객께는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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