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거래일 만에 3,000선 회복…26.42포인트 오른 3,015.06

정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19: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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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종가 기준 지난 5일 반년 만에 3,000선 아래로 내려간 지 7거래일 만에 3,000선 탈환
▲ 사진=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제공/연합뉴스]

 

코스피는 15일 0.88% 올라 3,010선으로 올라섰고 코스닥지수는 0.72%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도 4.4원 떨어져 달러당 1,182.4원으로 마쳤고 채권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42포인트(0.88%) 오른 3,015.0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일 반년 만에 3,000선 아래로 내려간 지 7거래일 만에 3,000선을 탈환했다.

이틀 연속 반등으로 전날 2,990대에 근접한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23.98포인트(0.80%) 오른 3,012.62로 출발해 강세를 보였다.

오전 한때 2,999.33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 폭을 키워 3,01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천96억원, 867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난 8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인 외국인은 이날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개인은 2천963억원 순매도했다.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와 대만 자취안지수는 각각 1.81%, 2.40% 상승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우리 장 마감 때쯤 0.38%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압박 및 공급망 병목 현상 완화 기대감 유입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됐다"며 "더불어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원/달러 환율도 1,180원 초반 수준까지 하락해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여건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초여건 변화보다는 심리 변화만으로 반등하고 있다는 점은 증시가 불확실성과 불안 심리를 상당 부분 선반영했음을 보여주는 한편 기술적 반등이 전개 중임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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