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가 산으로 옮겨 번지고 있다. [제공/독자제보] |
4일 오후 5시 14분경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초입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중으로 소방당국은 오후 5시 20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또 이번 화재 진화에는 소방관 116명과 장비 3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진화가 계속이어지고 있으나 서울지역에 내려진 기상청에서의 강풍 주의보 로 인근 주택과 시내버스 차고지가 있어 화재가 번질 가능성이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
소방 관계자는 "바람이 강해 불이 산길을 따라 확산돼 인근 대모산까지 옮겨붙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제공/독자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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