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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대전유성구을) |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대전유성구을)은 11일 오후 강명순 조직국장 등 한국노총 공공민간연대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과 출연연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 의원은 지난 3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6일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과의 간담회 등 출연연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가져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노총 공공민간연대서비스노동조합은 출연연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위한 협의가 2년 넘게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진척이 없어 처우가 개선되는 조건으로 합의한 당사자부터 자회사로 이동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정규직 전환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규직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그동안 노동자의 편에서 연구기관과 노동자를 중재하는 역할을 계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출연연 비정규직 노동자의 원활한 정규직 전환과 고용안정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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