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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 [제공/연합뉴스] |
코스피가 3일 2,6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00포인트(1.74%) 오른 2,682.52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21.29포인트(0.81%) 오른 2,657.81로 시작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장 중 한때 2,690.73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천330억원, 1천82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9천594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4천187억원을 순매도해 차익실현에 나섰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4원 내린 1,376.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4포인트(0.56%) 오른 844.7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35포인트(0.04%) 오른 840.33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였으나 곧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46억원을, 기관은 48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41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3조8천771억원, 8조71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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