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내달 1일 대선 도전 공식 선언…"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발전" 선언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1 17: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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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전국 5개 메가시티로 재구조화 5개 새로운 수도권 만들어야"
여권 대선 주자 9명으로 늘어 후보자들 '컷오프' 통과해야
▲ 사진=김두관 의원, 18일 국회 앞 수술실 CCTV 1인시위 현장 찾아 [제공/김두관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주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乙)이 지난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발전으로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만들겠다"며 "전국을 5개의 메가시티로 재구조화하고 5개의 새로운 수도권을 만들어야한다"고 밝힌 가운데 김두관 의원은 내달 1일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극심한 갈등을 빚었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오는23일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다.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두관 의원은 다음 달 1일 출마 선언을 앞두고 여권의 대선 주자는 현역 단체장인 경기도의 이재명 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현역 국회의원으로 박용진 의원, 이광재 의원 등 9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여권의 대선 주자가 9명으로 늘어 나면서 후보자들은 컷오프에서 3명은 탈락의 고배를, 나머지 6명은 이 관문을 통과 후 본선 레이스를 거쳐 최종 대선 후보가 된다. 이는 민주당 당헌·당규에 후보자가 7명 이상일 경우 6명으로 줄이는 컷오프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같은 여권 대선주자로 손꼽히는 김두관 의원은 그동안 “대리수술, 성범죄, 의료사고 은폐를 막기 위해 필요하다.” “유출에 따른 위험성이 더 크다.”며 사회적 문제로 번진 수술실 CCTV 의무화 법안에 관심을 표하며 지난18일 국회 앞 1인시위 현장을 찾아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약속했다.

이날 김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밝힌 글에서 “의료사고로 20대 청년 권대희씨가 유명을 달리한 지 5년이 지났다”며 “그의 어머니는 사고 이후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위해 ‘의료정의실천연대 대표’가 되어 꾸준히 투쟁을 이어오셨다.”며 이번 사안에 대한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오늘(18일) 1인시위 현장으로 나가 CCTV 의무화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하고 왔음을 밝히고 덧붙여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이나금 의료정의실천연대 대표에게 "지치지 말아 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수술실 CCTV 의무화 관련 법안은 23일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논의될 예정이며, 수술실 CCTV 설치 법안을 두고 여야간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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