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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블코인 결제 솔루션 [제공/래피드] |
선도적인 글로벌 핀테크 기업 래피드(Rapyd)가 11일 기업이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수락, 정산, 지급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은 스테이블코인이 초기 개념에서 실제 유용성을 갖춘 단계로 나아가는 해이다.
최근 블록체인의 총거래량은 27조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결제 규모를 합친 것보다 큰 수치다.
이러한 규모는 게임부터 이커머스, 전통 소매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을 재편하고 있다.
이제 래피드는 기업이 일상적인 결제 및 정산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래피드의 새로운 제품군은 변동성이 큰 통화, 느린 정산 시간, 복잡한 재무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핵심적인 요구를 해결한다.
기업은 단일 공급자인 래피드를 통해 단편화된 시스템이나 여러 중개자 없이 즉시 대금을 수령, 정산, 송금할 수 있다. 현재 기업들이 래피드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전 세계 고객으로부터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받고 선호하는 법정화폐로 즉시 환전
※ 전 세계 어디서나 연중무휴 24시간 기업과 최종 사용자에게 안전하게 스테이블코인 송금
※ 스테이블코인으로 정산하여 유동성을 개선하고 SWIFT나 ACH 같은 전통적인 금융망에 대한 의존도 축소
래피드 최고경영자 겸 공동 창립자 아릭 쉬틸만(Arik Shtilman)은 “스테이블코인은 초기 개념에서 글로벌 유틸리티로 발전했으며, 기업에게는 디지털 자산과 실제 비즈니스 요구를 연결할 파트너가 필요하다”며 “래피드의 역할은 복잡성을 제거하고, 스테이블코인을 글로벌 자금 이동에 통합하며, 기업이 자금 이동 방식과 시점을 더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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