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의 새 당명…'국민의힘'으로 잠정 결정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20-08-31 16: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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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상임전국위원회와 2일 전국위원회 거쳐 새 당명을 최종 의결할 예정
▲ 사진=31일 국회 소통관,  당명 '국민의힘' 개정과 관련 통합당 김수민 홍보본부장 브리핑 [제공/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은 31일 비상대책위원회의와 온라인 의원총회를 통해 새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잠정 결정했다.

당명 변경 실무를 주도해온 김수민 홍보본부장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민을 위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라는 국민 대다수의 간절한 소망을 당명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힘', '국민을 위해 행사하는 힘',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부연했다.

통합당은 국민의힘을 별도 약칭 없이 있는 그대로 부르기로 했고, 영문 명칭을 '피플스 파워'(People's Power)로 하기로 했다.

국민의당 출신인 김 본부장은 새 당명이 국민의당과 비슷하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이름에 걸맞은 새롭고 합리적인 활동으로 건강하게 경쟁하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통합당은 지난 13∼21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새 당명을 공모했으며, 총 1만6천941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통합당은 다음 달 1일 상임전국위원회와 2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새 당명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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