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산에서 발생한 산사태…20명 실종, 2명 사망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4 16: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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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최대 400~500㎜대 폭우가 쏟아지면서 발생
▲ 사진=3일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시 이즈산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발생 [제공/연합뉴스]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4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께 시즈오카현 아타미시 이즈산 지역에서 기록적 폭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의 가옥 등에서 10명이 구조됐다.

아타미시는 전날 구조된 10명과는 별도로 이날 현재도 약 20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 현지 주민 약 260명은 집을 떠나 피난 중이다.

이번 산사태는 일본 열도의 태평양 연안에서 정체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일본 시즈오카현과 가나가와현을 중심으로 이틀 동안 최대 400~500㎜대 폭우가 쏟아지면서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아타미시 관측 지점에도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이틀 동안 내린 비가 이 지역의 7월 평균 강수량을 웃돌았다.

산사태 위험 지역에 폭우가 내리는데도 주민 피난 지시를 하지 않은 지자체의 안일한 대응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시즈오카현 아타미시는 5단계 폭우 경계수위 중 3단계인 '피난 준비·고령자 등 비난 개시'를 발령하고 있다가 산사태 후 5단계인 '긴급안전확보'로 상향 조정했다.

 

▲ 사진=3일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시 이즈산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발생 [제공/연합뉴스]

 

 

▲ 사진=3일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시 이즈산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발생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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