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현재 추세 유지되면…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 관리 가능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20-08-26 16: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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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 검사자 대비 양성 비율이 1.5%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어
▲ 사진=26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이해찬 대표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 "현재 추세가 주말까지 유지되면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으로 대응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통계자료를 근거로 "이번 주에 들어오면서 검사 대비 양성자 비율이 하락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제와 오늘의 경우 검사자 대비 양성 비율이 1.5%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며칠 동안 방역에 최대한 노력하도록 당과 정부가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비공개회의에서 조정식 정책위의장에게 3단계 격상을 대비해 긴급비상대책회의 가동 준비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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