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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이달부터 다시 본격화 [제공/연합뉴스]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일 백신 1차 접종이 이달부터 다시 본격화하는 가운데 만 55∼59세는 오는 26일부터, 50∼54세는 내달 9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고 '7월 신규 1차 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은 19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정부는 3분기 시행계획을 공개하면서 ▲ 50대 접종 시작 ▲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 최우선 접종 ▲ 2학기 전면등교·안전한 대입 준비 지원 ▲ 지자체 자율접종·사업장 자체접종 개시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이달부터 새로 1차 접종을 받는 대상자는 총 630만7천명이다.
우선 하반기 접종 대상인 20∼50대 일반 국민 중에서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50대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이들은 전국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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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연령층 [제공/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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