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파편·단기적 청년정책이 아닌 장기·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 (영상)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6 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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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1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4·7재보선에서 드러난 2030세대의 성난 민심을 다독이겠다는 의지로 청년이라는 표현만 21번 사용했다.

먼저 송 대표는 "민주당이 20·30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했다", "집값 폭등으로 덩달아 오른 보증금과 월세에 청년세대 좌절이 심각하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민심경청 프로젝트에서 접한 고시원 청년의 고달픈 일상, 공군 중사 성추행 사건 등을 거론하며 "청년의 삶을 짓누르는 잘못된 구조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청년이 희망을 갖는 대한민국을 위해 뛰겠다"며 청년문제를 총괄할 청년특임장관 신설도 제안했다.

송 대표는 "파편·단기적 청년정책이 아닌 장기·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청년장관은 주거, 일자리, 교육 등 종합지원은 물론 청년과 정부가 소통할 창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청년 주거문제와 관련해서도 "1만 세대의 '누구나집'을 시범사업으로 건설,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서민에게 공급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해서 번 돈의 30∼40%를 주거비로 내는 삶이 아니라, 집값 상승분을 배당받으며 희망을 키워가는 청년기본소득시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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