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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 개회식 [제공/용혜인 의원실] |
이화여자대학교 ECC 극장에서 23일 열린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 개회식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기후위기와 디지털 대전환 등이 교차하는 복합적 위기를 맞이한 지금, 반드시 기본소득이 실현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인 용혜인 의원은 이번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의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용혜인 의원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전 국민 재난지원금, 신안군의 햇빛연금’을 언급하며 한국이 전국적 규모의 기본소득을 도입할 잠재성이 큰 나라라고 밝혔다.
또한, 기본소득이 정치공동체 각 구성원들의 ‘공유부에 대한 배당의 권리’라는 점을 토대로 새로운 모색을 추진해내고 있는 나라 역시 한국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와 디지털 대전환 등이 교차하는 복합적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반드시 기본소득이 실현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본소득당이 '기후정의와 기본소득 선언'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이번 지구네트워크대회가 생태적 전환을 위한 기본소득 진영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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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 개회식 [제공/용혜인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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