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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난해 12월 통화량 약 24조원 증가 [제공/연합뉴스] |
지난해 12월 통화량이 약 24조원 불었다.
한국은행이 17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12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천613조원으로 11월보다 23조8천억원(0.7%) 증가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금, 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12월 증가 폭(23조8천억원)이 11월(39조4천억원)보다 줄었지만, M2 절대 규모는 1년 전(2020년 12월)보다 13.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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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추이 [제공/한국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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