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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청약 공급 위치도 [제공/국토교통부] |
공공분양주택 '뉴홈'이 지난해 말 첫 번째 사전청약에서 평균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자 물량을 확대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사전청약 물량을 기존에 발표했던 약 7천호에서 1만호로 확대하고, 공급 시기도 2회(상·하반기)에서 3회(6·9·12월)로 늘린다고 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시세보다 20∼30% 싼 데다, 저금리 대출이 지원된다는 장점에 20∼30대 청년들이 몰리며 1차 뉴홈 사전청약 때 일반공급 평형별 최고 경쟁률은 82.4대 1까지 뛰었다.
올해 추가로 사전청약을 신청받을 물량 중에는 서울 내 '알짜 부지'가 다수 포함돼 있다.
시기 별로는 이번 달 1천981호, 9월 3천274호, 12월 4천821호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먼저 9월에는 하남 교산(452호), 안산 장상(439호), 마곡 10-2(260호)가 시세의 70% 이하 가격으로 분양하는 '나눔형' 공공분양주택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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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도 사전청약 공급 계획 [제공/국토교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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