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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카카오게임즈 홍보 이미지 [제공/카카오게임즈] |
삼성증권은 1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떠오르는 신흥 강자라고 분석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12만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은 지난 6월 국내 출시 이후 양대 마켓 1위에 오르며 흥행성을 입증했다"면서 "국내 오딘 매출은 점진적인 하락 안정화를 거칠 전망이나 내년 상반기에는 대만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이 예정돼 있는 만큼 매출 장기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지분 추가 인수 결정으로 라이온하트 지분율이 기존 21.6%에서 52%로 증가했다. 라이온하트의 실적이 연결로 편입되는 시점부터 카카오게임즈의 연결 영업이익의 대폭적인 증가가 예상되며 오딘의 기타 해외 지역 출시에 따른 효과도 온전히 인식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우마무스메를 비롯한 다수의 신작 퍼블리싱이 예정돼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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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카카오게임즈 '오딘' [제공/카카오게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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