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제공/연합뉴스]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산당' 발언으로 인한 주주 피해, 소비자 반감 우려를 전하는 한 언론사의 뉴스 보도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콩콩 그래도 콩콩콩콩 콩콩콩'이라고 적었다.
정 부회장은 이어 10시간쯤 뒤 '하나만 먹어도 배부른 후토마끼 먹음. 난 오늘도 콩콩콩콩 콩콩콩'이라는 글과 함께 후토마끼 관련 사진을 올렸다.
'콩'은 공산당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표현으로 보인다.
정 부회장은 앞서 지난 15일 '난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붙인 글을 올린 이후 연일 관련 게시물을 내놓고 있다.
![]() |
▲ 사진=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