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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제공/연합뉴스] |
금융감독원 2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달 27일 현대차증권에서 본인 소유의 삼성전자 주식 253만2천주를 담보로 1천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계약기간은 내년 1월 24일까지로 이자율은 4%다.
앞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또한'상속세 납부용'으로 지난달 5일 삼성전자 주식 1천994만1천860주에 대해 KB국민은행과 유가증권 처분신탁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 4월 이재용 부회장도 삼성물산 지분 17.49%와 삼성SDS 지분 9.2%을 서울서부지법에 공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은 삼성SDS 주식 150만9천430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삼성생명 주식 345만9천940주와 삼성SDS 주식 150만9천430주에 대해 KB국민은행과 각각 처분신탁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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