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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달걀 가격 70.0% 상승 [제공/연합뉴스]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3분기 생활필수품 3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작년 동기보다 4.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달걀 가격이 70.0% 상승한 것을 비롯해 29개 품목의 가격이 평균 6.3% 올랐다.
달걀에 이어 두부(16.5%), 햄(11.3%), 식용유(11.2%), 마요네즈(9.3%) 순으로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개별 제품 76개 중에서는 52개 제품의 가격이 올랐다.
일반란 가격이 70.0%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국산콩 부침용 두부(풀무원) 16.5%, 식용유 콩기름(사조해표) 15.9%, 백설 콩 100%로 국내에서 만든 콩기름(CJ제일제당) 11.3% 등 주요 원재료가 콩류인 제품들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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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 상위 10개 제품 [제공/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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