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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골프산업박람회에 출품한 골프카트 [제공/대지정공] |
48년간 장갑차·유류탱크·수송 특장차 등을 20여국에 수출하고 있는 특장차 제작 전문 회사 대지정공이 첫 전기 골프카트 ‘LABE’를 선보인다.
대지정공은 전기 골프카트 LABE 6인승, 5인승, 4인승을 출시해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LABE는 도어가 장착돼 사계절 모두 최적의 컨디션을 제공하며 넉넉한 승차 공간은 물론 부드러운 핸들링, 냉·난방기를 탑재했다.
또 앞·뒤 좌석에 골퍼를 위한 다용도 수납공간과 VIP들을 위한 리무진 시트와 냉·온 컵홀더를 갖췄다.
대지정공은 1975년부터 특장차 생산을 위해 자동차 구동에 따른 기술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디자인, 충돌을 고려한 차체 설계 등 자동차 개발 및 구조 설계 전문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2021년 농어촌형 사륜 전기 트럭을 출시한 뒤 꾸준히 전사적 모빌리티 분야로 전환해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대지정공은 이번 골프카트에 이어 내년에는 다양한 모빌리티 특수차량을 준비하고 있다.
지능형 로봇 휠체어를 비롯해 노면 제설차, 사륜구동 전기 화물차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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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냉.온방기탑재 골프카트 [제공/대지정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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