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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미크론 여파에 경기 회복 흐름이 두 달째 주춤 ⓒ데일리매거진DB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으로 대면 서비스업이 타격을 받으면서 실물경기가 두 달 연속으로 주춤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전 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5.5(2015년=100)로 전월보다 0.2% 감소했다.
산업생산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은 2020년 1∼5월, 5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21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11월(1.2%)과 12월(1.3%) 증가하다가 올해 1월 0.3% 줄어든 뒤 2월까지 두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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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활동 증감 추이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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