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몰래영업' 유흥주점 심야급습…이재명 지사 현장 지휘

정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3 08:29:22
  • -
  • +
  • 인쇄
-22일 양심불량 유흥업소 단속에 경기도가 나섰다
-유흥주점 직원 2명, 외국인 여성 접객원 2명, 손님 3명 등 총 7명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

▲사진=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방역수칙을 어기고 ‘몰래 영업’ 중인 유흥주점 단속에 직접 나서 현장 지휘  [제공/경기도]
 코로나19사태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중인 가운데 연일 확진자수는 1천800명이 넘어 방역당국관 국민적 불안감으로 모두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양심불량 유흥업소 단속에 경기도가 나섰다. 

  

이날 단속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방역수칙을 어기고 ‘몰래 영업’ 중인 유흥주점 단속에 직접 나서 현장을 지휘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밤 긴급 단속을 통해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영업 중이던 한 유흥주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가 직접 나서 현장을 지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단속팀은 지난22일 오후 10시쯤 안양시 한 유흥주점에 있던 직원 2명, 외국인 여성 접객원 2명, 손님 3명 등 총 7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단속팀은 현장에서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사실을 고지하고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확인서를 작성하는 등의 절차를 거친 뒤 11시30분쯤 단속을 마쳤다.

 

경기도는 적발된 유흥주점 접객원과 손님들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부 유흥업소가 문을 잠그고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이 지사의 지휘로 단속 공무원 40여명과 현장을 덮쳤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상황에서도 불법 영업이 이어져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도지사가 직접 나서 단속 현장을 지휘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강력한 단속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도권에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유흥시설 영업이 전면 금지된 상태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오피니언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