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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스라엘의 폭격을 받고 있는 테헤란 [제공/연합뉴스]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언한 이란과 휴전에 합의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오전 성명에서 "이스라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양국 휴전안에 동의했다"며 "향후 (이란이) 휴전 협정을 위반하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밤사이 내각 회의를 소집해 이란에 대한 '일어서는 사자' 군사작전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고 그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총리실은 "이스라엘은 핵과 탄도미사일이라는 즉각적이고 실존적인 위협 두 가지를 제거했다"며 "이스라엘군은 테헤란 상공을 완전히 장악하고 이란군 지도부에 심각한 피해를 줬으며 정부의 핵심 목표물 수십 곳을 파괴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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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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