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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시내에 설치되어 있는 주요 은행들의 현금인출기 [제공/연합뉴스] |
5대 은행 임직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이 전부 1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은행 중에는 하나은행, 인터넷전문은행까지 포함하면 카카오뱅크의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았다.
1일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은행 경영현황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임직원 1인당 평균 소득은 1억1천6만원으로 집계됐다.
5대 은행 모두 1억원을 넘었는데, 하나은행이 1억1천485만원으로 5대 은행 중 가장 많았다.
뒤이어 KB국민은행(1억1천369만원), 신한은행(1억1천78만원), NH농협은행(1억622만원), 우리은행(1억476만원) 순이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021년 경영성과급 지급액이 2022년 근로소득으로 귀속돼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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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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