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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최근 한 달 사이 0.26%p↑ [제공/연합뉴스] |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5일,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0월 1.29% 보다 0.26%포인트 높은 1.55%로 집계됐다.
0.26%포인트의 상승 폭은 2010년 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공시가 시작된 이후 최대 기록이다.
시중 은행들은 당장 오늘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11월 코픽스 금리 수준을 반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코픽스 기준)가 3.58∼4.78%에서 3.85∼5.05%로 올라간다. 코픽스 변동분(0.26%p)에 유동성 관리원가 0.01%p를 더했다는 게 KB국민은행의 설명이다.
농협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코픽스 기준)도 3.63∼3.93%에서 3.89∼4.19%로 0.26%포인트 상향조정된다.
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코픽스 기준) 범위 역시 3.58∼4.09%에서 3.84∼4.35%로 상·하단이 0.26%포인트씩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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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픽스 추이 [제공/은행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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