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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영업자 수가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 @데일리매거진DB |
자영업자 수가 최근 4년간 꾸준히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종합소득세 신고자 중 사업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723만2천명으로 전년(656만8천명)보다 10.1% 늘었다.
자영업자 수는 2018년 502만2천명에서 2019년 530만9천명, 2020년 551만7천명 등으로 꾸준히 늘며 최근 4년간 증가율은 44.0%였다.
반면 2022년 이들의 연 소득은 평균 1천938만원으로 전년(1천952만원)보다 0.7% 줄었다.
1인당 평균 사업소득은 2018년 2천136만원에서 2019년 2천115만원, 2020년 2천49만원 등으로 줄고 있다.
평균 소득은 4년간 9.3% 감소했다.
자영업자 수는 늘고, 평균적인 벌이는 악화한 것에는 배달업 종사자 등이 늘어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용관계 없이 독립된 자격으로 인적 용역을 제공한 플랫폼 노동자 등도 사업소득을 신고한다.
▲ [제공/ 양경숙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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