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폭염특보…일부 지역 소나기

소태영 / 기사승인 : 2016-08-01 09:30:22
  • -
  • +
  • 인쇄

2016-08-01 09;32;52.JPG
▲사진=오늘 날씨 [출처=기상청]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1일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고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5도다. 광주가 35도로 가장 높고 대전·대구·전주 34도, 서울 32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에 따라 전국 내륙과 강원동해안, 경상도 해안, 제주도 산간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여름철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다"며 "산악과 계곡지역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