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 [출처=YTN]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4일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의 빅리그 경기 출전은 지난달 21일 이후 24일 만이다.
추신수는 1-10으로 뒤진 5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좌완 다니엘 쿨롬베로부터 중월 1점홈런을 때렸다. 89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보를 때렸고,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었다. 추신수의 올시즌 첫번째 홈런을 부상 복귀전에서 때렸다.
홈런으로 타격감까지 되찾은 추신수에 많은 관중들이 함성을 질렀다.
한편, 텍사스는 5회 현재 2-10으로 크게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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