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고원희가 이하율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출처=KBS '해피투게더']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배우 고원희가 이하율과의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신 선수권 특집'으로 꾸며져 고원희, 정다빈, 이영진, 홍윤화, 전소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고원희는 이날 방송에서 "이하율과 8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고원희는 "열애를 공개하려고 했는데 해피투게더 사전 인터뷰에서 얘기를 하면 소속사에서 차단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소속사에는 얘기했다. 부모님도 말을 하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고원희 이하율은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하율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11년 MBC '심야병원'을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방영 중인 지난해 11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이하율은 소속사를 통해 이를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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