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이싱모델 주다하 [출처=주다하sns]
[데일리매거진=설현이 기자] 레이싱 모델 주다하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15일 오전 8시 40분경 주다하씨가 탑승한 승합차가 영암군의 한 교차로에서 마주오던 승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두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6명 중 주다하씨가 숨지고 나머지 5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주다하씨와 일행은 2016 아시아스피드페스티벌(AFOS) 결승전이 열리는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로 가던 길에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길", "아름다운 분인데 이렇게 일찍 세상을 뜨시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편히 쉬세요", "누나 하늘나라 가서 행복하게 사세요 보고싶습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그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추모하고있다.
한편, 주다하는 2012년 제7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레이싱모델상을 받았으며, 로드FC 로드걸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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