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우태섭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광주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당선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더민주 20대 총선 당선인들은 이날 낮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다. 이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모임은 20대 국회 개원 대비 행사로 ▲제20대 국회 구성과 운영전략 ▲광주시민에게 듣는다(광주지역 인사 5인 대담) ▲민생국회 실천을 위한 토론 ▲수권 경제정당 실현을 위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다. 13일 오전 아시아문화의전당 방문을 끝으로 행사를 마감한다.
이후 우상호 원내대표의 '제20대 국회 구성과 운영전략' 발표, 민생국회 실천을 위한 토론, 수권 경제정당 실현을 위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도 참석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13일은 조찬 후 해단식을 한 뒤 아시아문화전당 방문을 끝으로 워크숍을 마무리 할 전망이다.
한편, 더민주는 5·18 민주화운동 36주년인 오는 18일 기념행사에도 전체 당선인의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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