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별쟁이' 뮤직비디오 [출처=로엔트리]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가수 지아가 싱글 앨범 타이틀곡 '이별쟁이'를 발표했다.
지아의 두 번째 컬러 프로젝트 앨범 '블루(BLUE)'가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 2월 공개한 컬러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 '화이트(WHITE)'에 이어 3개월만에 발표되는 '블루(BLUE)'에서는 이별을 맞이한 순간의 슬픔을 그려냈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이별쟁이'는 한상원 작곡가와 최갑원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마치 데뷔 초의 지아의 목소리를 떠오르게 하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담담한 듯 시작해 점점 고조되는 감정을 지아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또 다시 맞이하고만 이별의 슬픔을 더욱 극대화했다는 평"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별쟁이'의 뮤직비디오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감성 리더 재이가 특별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테이크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재이는 반복되는 이별에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괴로움을 가진 여자의 모습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담아냈으며, 여기에 지아의 감성과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더욱 촉촉하게 적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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