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롤스로이스 몰다 3중 추돌사고…경찰 출석 통보

소태영 / 기사승인 : 2016-04-28 10:42:25
  • -
  • +
  • 인쇄

20160428071802282jfhe.jpg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허경영(66) 전 공화당 총재가 7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외제차 롤스로이스를 몰다 3중 추돌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교통사고 가해차량 운전자인 허 전 총재에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출석을 통보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허경영 전 총재는 해당 사고에 대해 "앞서가던 차량이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살짝 접촉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그러나 앞에 있던 차량의 운전자는 서행하던 중 갑작스럽게 허경영 전 총재의 차량이 뒤에서 들이받았다고 주장해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허 씨가 몰던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은 가격이 7억원이 넘는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힌다. 차량 명의는 허 씨 본인이 아닌 한 단체 명의의 리스 차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C뉴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핫이슈 기사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