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태양의 후예' 배우 송중기가 9시 뉴스에 특별 출연했다.
30일 '뉴스9'에는 KBS 2TV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송중기(31)가 출연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날 '뉴스9' 시청률은 22.5%(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전날 시청률 18.6%보다 3.9% 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최고 시청률이다.
특히 송중기가 출연했던 동시간대(오후 9시 29분 ~ 9시 35분) 여자 30대의 시청률이 전날 2.8%에서 9.4%로 3배 이상, 여자 40대의 시청률이 6.9%에서 13.7%로 약 2배 가량 상승하였다. 말 그대로 '송중기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송혜교와의 열애설, 한류스타로서의 책임감 등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사진=KBS 뉴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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