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주상욱♥차예련 열애 공식 인정…＂좋은 감정으로 교제 시작＂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배우 주상욱 측이 차예련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28일 주상욱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주상욱과 차예련이 '화려한 유혹'을 오랜 시간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최근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했다"며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인만큼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줬으면 한다"고 청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 22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서울 인근 한 골프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은 극중 못 이룬 사랑을 현실에서 이룬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주상욱은 1998년 KBS2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으로 데뷔해 OCN '특수사건 전담반 TEN', KBS2 '굿닥터', SBS '미녀의 탄생' 등으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차예련은 2004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했다.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2014)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2015), 드라마 '닥터 챔프'(2010) '로열 패밀리'(2011) '황금무지개'(2013) 등에 출연했다.

[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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