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 MOU 체결

우태섭 / 기사승인 : 2015-07-08 15: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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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명 정도의 직·간접 고용창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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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우태섭 기자] 서희건설이 구리시, 구리도시공사와 손을 잡고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 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6일 서희건설은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과 박영순 구리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월드디자인시티' 개발사업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리월드디자인센터 조성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일대에 아시아 디자인 허브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이 가진 자원을 바탕으로 협력사업 및 정보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아시아 디자인 허브도시 건설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에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구리시가 필요로 하는 정보 지원에 적극 협력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성사업으로 약 7조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11만명 정도의 직·간접 고용창출이 예상된다"며 "특히 호텔 등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돼 청년·여성 일자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성사업은 약 7조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11만명 정도의 직·간접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국제 상업시설, 외국인 주거시설, 호텔과 컨벤션센터, 월드디자인시티 등 하나의 국제 자족도시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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