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전세보증료율 0.1% P인하

이상은 / 기사승인 : 2013-07-31 16: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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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주택자금 대출 보증료율을 0.10∼0.20%포인트 인하한다.

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등 주택자금 대출을 받을 때 이용되는 주택신용보증의 보증료율을 0.10∼0.20%포인트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보증료율 인하조치로 연간 약 14만 세대에 56억원의 보증료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전세자금 대출 보증 상품 중 일반전세자금보증과 집단전세자금보증의 보증료율은 현행 0.50%에서 0.40%로 인하된다.

모기지신용보증(MCG) 아파트 상품 보증료율은 0.30%에서 0.20%로 내려간다.원금 연체 등 보증사고가 났을 때 내야 하는 추가보증료율도 현행 ‘보증료율+0.5%’에서 0.2%포인트 낮아진 ‘보증료율+0.3%’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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