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딸이 걸그룹 원한다면 20대부터…"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1-25 11:26:18
  • -
  • +
  • 인쇄

12.jpg

[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소희(19)가 10대 시절 추억이 없는 데 아쉬움을 드러냈다.

소희는 최근 녹화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가수가 안됐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6학년 때부터 가수를 시작해서 다른 꿈을 꿔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이 "만약 딸이 걸그룹이 된다면 시킬 것이냐"고 묻자 소희는 잠시 망설이다 "본인이 원한다면 20대부터 시킬 것 같다"라며 "저는 저의 10대를 못 보낸 게 너무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복도 더 입고 싶고 시험 스트레스도 받아보고 싶다"라며 "다른 애들이 경험한 걸 다 해본 후 진로를 결정하게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핫이슈 기사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